Glacier's Daily Log

ChatGPT에게 뜬금없는 질문을 던져보았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다는 현명하고 중립적인 인공지능의 정석다운 답변을 주었지만, 뒤에 엉뚱한 말을 덧붙인다. 내 이름을 '소주 한병하는' 행동으로 인식했나보다. 완벽하지만 때로는 바보같은 이 ChatGPT를 간단하게 활용해보고 싶었다. OpenAI에서 쉽게 사용 가능한 API를 제공하고 있고, 최근에 Flutter 프로젝트에 대한 열망이 있었기 때문에 이 두개를 활용해서 간단한 GPT모델과 채팅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보기로 마음먹었다. 항상 그렇듯이, 3시간 해커톤 컨셉으로 최대한 빠르게 배포까지 하는 목표로 시작하였다. 위에 뜬금없는 질문 캡쳐본도 내가 만든 서비스로 질문 한 것이다. 자세히 보면 챗GPT 서비스 화면과 다르다. 좌 : ChatG..

나는 언어를 새로 배울 때 강의만 듣고 배우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 지겹고 재미 없을 뿐만 아니라, 왜 배워야하는지도 이해하지 못하고 주입식으로 넣으면 효율성이 매우 떨어진다. 그래서 항상 기본적인 문법만 공부하고 토이프로젝트를 만들어보며 직접 부딪혀본다. 사람마다 편차가 있겠지만, 나는 이렇게 공부하는게 효율이 엄청 좋고 실력도 굉장히 빨리 는다고 생각한다. 왜나하면, 직접 프로젝트를 만들어보다 보면 주입식으로 배울때는 왜 배워야하는지 몰랐던 것들이 실제로 필요해지기 때문에 직접 사용해보며 체득하기 때문이다. 이번 플러터 공부는 포트폴리오 앱을 시작으로 토이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포트폴리오앱이 완료된 후, Firebase 연동을 배우기 위해 "MBTI 빅데이터" 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해보았다. Fir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