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파이썬
- Android
- 인스타핫플
- 앱개발
- 동성로핫플
- 코딩
- 범물동
- 수성구카페
- 안드로이드앱
- 애드센스
- androidstudio
- 의무경찰
- 대구인스타핫플
- 대구핫플
- 안드로이드
- 수성구맛집
- 동성로카페
- 안드로이드앱개발
- 범물동카페
- 감성카페
- 코딩공부
- 안드로이드스튜디오
- 지산동카페
- 안드로이드개발
- 애드몹
- 대구맛집
- 개발자
- 대구카페
- 동성로맛집
- 어플개발
- Today
- Total
Glacier's Daily Log
가볍고 이쁜 무소음 블루투스 마우스 - 로지텍 페블 Logitech Pebble M350 본문
원래 나는 무선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솔직히 별 차이 없지만, 응답성이 늦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유선 마우스를 사용했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어쩔수 없이 무선 마우스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있다.
그럴때는 다이소에서 구매한 "다이소 무소음 무선 마우스" 를 사용했다.
5천원이라는 가격에 대비하면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했다.
약 1년동안 내 무선마우스로 열심히 일해주다가
몇일전에 저세상으로 가버렸다.
아예 전원이 끊겨서 사용할 수 가 없었다.
![](https://blog.kakaocdn.net/dn/byM9AK/btqD3dN2aPp/vZ8xN4PCVZLQUiNDHxsYh0/img.jpg)
그래서 새로 살 마우스를 고민해봤는데,
다이소 무선마우스를 사용하면서, USB 수신기를 매번 끼우는게 너무 불편했다.
그리고 노트북을 하나 새로 장만했는데, 이 노트북에는 USB type C 밖에 없어서
동글을 사용할 수 없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블루투스 모델로 알아보았고,
다이소 모델 사용시 배터리 조루가 너무 큰 불편한 점으로 다가와서
배터리 타임이 긴 모델로 알아보았다.
무소음은 필수 조건이였고
이 모든 조건에 해당하는 제품을 찾아보니
Logitech Pebble M350 이라는 모델이 있었다.
매우 귀여운 외관에, 딱 봐도 휴대성이 좋아 보였다.
리뷰도 상당히 좋길래 바로 구매하였다.
1) 디자인
![](https://blog.kakaocdn.net/dn/GPDjS/btqD0MK7Rmy/MBMOdm7vaNpuctp8uPavQ0/img.jpg)
노트북과 깔맞춤을 하기 위해 그레이 모델로 구매했다.
너무 이뻤다.
너무 가볍고.
![](https://blog.kakaocdn.net/dn/Uq5d7/btqD0N4nHZh/yZVBCdOkMYl4vADHjexqJ1/img.png)
패키징은 그냥 하얀 박스 안에 이렇게 플라스틱 구조물로 포장되어 있었다.
딱히 인상적인 패키징은 아니라서 바로 버렸다.
2) 사용법
![](https://blog.kakaocdn.net/dn/b7kID2/btqD0Mj4XcB/MJxyN97ndv6kWaunAIbkT1/img.jpg)
뭐 딱히 사용법이라고 하기도 부끄럽다.
너무 간단하기 때문이다.
이 페블 마우스의 특장점 중 하나는
블루투스만 지원하는게 아니라 동글도 지원한다.
심지어 동글 + 블루투스를 통한 멀티 디바이스도 지원한다.
2만원 후반대 가격에서 멀티 디바이스에 휴대성, 무소음 까지 가능한 마우스는
페블 밖에 없는 것 같다.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경쟁모델이 없다.
어쨋든, 저 On/Off 버튼으로 마우스를 키고 끌 수 있다.
다이소 마우스는 온오프 스위치가 없어서
심적으로도 매우 불안하고, 실제로 배터리도 매우 조루였다.
정말 만족한다.
그리고 옆에 있는 동그란 버튼은
블루투스 / USB 동글 전환 버튼이다.
파란 불빛은 - 블루투스 모드
초록 불빛은 - usb 동글 모드
이렇게 작동한다.
![](https://blog.kakaocdn.net/dn/p4DOS/btqD4yKXP0O/WjAgekZVY5PfKkjYiYWQLk/img.jpg)
몇몇 저가 블루투스 마우스들은, 이름이 이상하게 뜨는 경우가 있는데
이 로지텍 페블 마우스는 정직하게 'Logitech Pebble' 로 뜨기 때문에
바로 연결 할 수 있다.
3) 마무리
![](https://blog.kakaocdn.net/dn/cwGzem/btqD1Ooa0Oa/u6nqMQCTW2wfKWB6koaa81/img.jpg)
마우스를 구매해서 이런 만족감과 삶의 질 개선이 이루어 질줄은 상상도 못했다.
내가 블루투스 마우스를 처음 사용해봐서 그런 것인 지는 모르겠는데,
매번 동글을 뺐다 꼽았다 하는 행동을
스킵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이는 다이소 마우스와 소음 비교를 한 동영상이다.
무소음 기능은 둘 다 뛰어나서 딱히 비교를 하는게 의미가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무소음 마우스를 사용해보지 않은 분들은 명심해야 할것이
이들은 이름은 '무소음' 이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저소음' 이다.
매우 조용한 도서관에서 사용한다면, 옆 자리 사람 정도는 거슬릴 수 있는 정도의 소음은 발생한다.
따라서 완전히 무소음 일 거라는 기대는 버리는게 좋다.
리뷰를 마무리 하며,
내돈주고 산 제품 중에 가격은 얼마 안되지만 만족도가 굉장히 컸던 제품이다.
마우스를 장만하려고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고민해볼 만 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IT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윈도우 20년 사용자의 애플 뉴맥북 12인치 사용기/리뷰 (Apple MacBook 12-inch 2017 Review) (6) | 2020.09.07 |
---|---|
윈도우10 화면 캡쳐 쉽게 하는 꿀팁 - 아직 캡쳐도구로 캡쳐하세요? (2) | 2020.05.21 |
인스타그램 PC버전 DM 안될 때 - 크롬 확장프로그램을 사용한 Instagram DM 활성화 (0) | 2020.05.20 |
인스타 계정 해킹 예방법 - 2단계 인증으로 인스타그램 계정 안전하게 보호하기 (2) | 2020.05.20 |
알수없는 유튜브 알고리즘. 어떻게 작동하는 걸까? (0) | 2020.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