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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인스타 핫플 카페 - "넌테이블" nontable

h__glacier_ 2020. 5. 1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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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 인스타 핫플레이스 1위를 지키던
"넌테이블 nontable"
감성 카페를 포스팅해 보겠다.

일적으로 굉장히 많이 지나다니는 곳에 위치해 있어
커피를 여러번 테이크아웃 해서 마신적이 있다.

하지만 직접 가서 마신건 어제가 처음이라
사진도 여러장 찍은 겸 포스팅 해본다.

'nontable'

우선, 넌테이블의 트레이드 마크
의자모양 로고가 중앙에 박힌 테이크아웃 컵이
굉장히 이쁘다.

블루보틀 느낌이 나긴 하지만
특색있고 이쁜 로고이다.
이 컵이 인스타 감성에 한 몫 하지 않았나 싶다.

또 넌테이블은 주변 건물 덕분에 핫플화 되었다.
바로
"대구근대역사관"
덕분이다.

이쁘고 고풍스러운 대구 근대역사박물관의 디자인 덕분에
커피 인증샷이나 인생샷을 남기는 사람들이 많았고
이 사진들이 SNS에서 화두가 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실제로 대구근대역사관 건물의 색감 덕분인가
사진을 막 찍어도 감성 터지게 나온다.

바로 맞은편에
'대구중부경찰서' 가 위치 해 있어
경찰차들이 쉴새없이 지나다닌다.
따라서 경찰차 없을 때 인증샷을 찍기는
사실상 힘들다.

넌테이블 전경

넌테이블의 특징은
카페의 이름인 "non table" 답게
테이블이 없다.

즉 실내에 테이블이 없고
실내 좌식 의자나
바깥에 마련된 의자에 걸터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 느낌이다.

굉장히 특이하고 이색적이였다.
이런 특징 덕에
항상 사람이 많아 붐비는것 처럼 보이는
효과도 톡톡히
보는 것 같다.


바닐라 라떼

 

넌테이블은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드립커피
총 4개의 단촐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도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다.
순서대로
3.5 4.0 4.5 5.0
순이다.

하지만 그만큼 고급스러운 커피 맛을 기대하진 않았고
실제로 그랬다.

아메리카노는 그저 그랬지만
바닐라 라떼 만큼은 맛있었다.
넌테이블에 방문한다면 바닐라라떼를 마셔보는것을
권한다.

특이하고 이색적이며
인생샷 건지기 좋은 카페
대구 중구 경상감영길 62
'넌테이블'

을 추천하며
포스팅을 마무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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