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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측정기 제작하며 "아두이노(Arduino)" 입문하기 본문
아두이노(Arduino)
미세먼지 키트를 활용해 아두이노로 '대기질 측정기' 만들어보기
4번째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Arduino"
아두이노, 개발/코딩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한번 쯤 들어봤을 만한 아이템(?)
4차산업혁명을 선도한다는 정부의 방향성과 함께
소프트웨어 인재 개발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한 아두이노 교육 시장.
사물인터넷 IoT를 내 손으로 구현해 볼 수 있는
가장 쉽고 간편한 교육용 교재로 많이 쓰이고 있다.
요새는 초등학생 방과후 학교 등에 아두이노가 굉장히 많이 쓰이고 있다.
20대 초반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는 나도 이번 기회에 아두이노를 처음 다루어 보았는데
초등학생들 사이에선 이미 흔한 교재라니
어색하다.
내가 초등학교때 이런 것을 할 수 있었다면
내가 과연 관심을 가졌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 포스팅은 아두이노에 대한 포스팅이 아니니 간단히 설명하자면
아두이노는 작은 컴퓨터 메인보드 라고 생각하면 빠르다.
아무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지 않은 컴퓨터 본체에
내가 코딩으로 여러가지 명령을 넣고 부품들을 연결해서
하나의 컴퓨터 세트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이렇게 생겼다.
USB를 통해 내 노트북과 연결하여
내가 코딩을 해서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휴몬랩 메이커' 에서 만든 '아두이노 미세먼지 키트' 를 선물받아서
우연히 아두이노에 입문하게 되었다.
이 키트 안에는
- 아두이노 우노 (Arduino Uno)
- Sharp 미세먼지 측정센서(GP2Y1010AU0F)
- RGB LED
- 온습도 센서
가 들어 있었고, 난 이 키트를 이용해서 '대기질 측정기' 를 만들어 보았다.
계획은 준비된 부품들을 모두 사용하여
노트북 모니터 창에 센서값을 실시간으로 표현 해주면서
미세먼지 농도와 습도의 상태에 따라 RGB LED의 색을 바꿔 상태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제작하려 했다.
제작 과정은 촬영하지 못했고
결과만 남아있다.
아두이노 IDE에서 아무 라이브러리 없이
샤프 미세먼지 센서와 온습도 센서등을 컨트롤 하려면
복잡한 코딩과정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내가 선물받은 휴몬랩 메이커 미세먼지 키트는
전용 라이브러리를 지원해 주어서
매우 간단한 코드 몇줄 정도로 제작할 수 있었다.
미세먼지 센서에 6개의 배선이 생각보다 복잡해서
꽤나 애를 먹었다.
피복도 직접 벗겨 연결해주어야 해서 시간이 꽤 걸렸다.
결과물 영상.
미세먼지 농도와 온도, 습도를 1초마다 모니터 화면에 업데이트 시켜주도록 제작했고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거나 습도가 높을 시에 RGB LED에 빨간색을 나타내고
각 상태 마다 초록색/연두색/파랑색 등 다양한 단계로 나타낼 수 있게 만들었다.
작성한 코드는 어차피 라이브러리를 이용해서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게시하지 않는다.
혹시나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댓글달아주세용.
아두이노가 왜 코딩교육에 유명한지를 알게 되었고
이 아두이노 보드 하나로 무궁무진한 발명품 들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시간 될 때 초음파 센서를 이용한 자동 쓰레기통 개발도 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