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인스타 핫플 | 룰리커피 Rully Coffee 탐방 후기.jpg

나는 인스타 중독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독인지는 모르겠는데, 어쨋든 인스타 하는 것을 좋아한다.

 

엄밀히 말하면 인스타를 좋아한다기 보다, 사진찍는 것을 좋아한다.

사진찍기는 내 인생 취미이자 장기다.

 

따라서 어딜 가든 사진으로 모든 것을 기록하고,

그 사진이 잘나오거나, 이쁜 곳을 가면 기분이 좋다.

 

그래서 인스타 핫플로 불리는, 이쁜 카페들을 가는 것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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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대구 인스타 핫플로 유명한

RULLY COFFEE

룰리 커피를 갔다와서 쓰는 후기 포스팅을 해보겠다.

사진 위주로 이루어 질 것이다. (나는 사진충이니까)

 

이곳은 19년 12월에 방문했다.

상당히 오래 되었지만 왜 이제 포스팅 하냐? (티스토리 블로그를 어제 시작했다 ㅋ)

 

 

 

 

분위기 좀 있나?ㅎㅎ,,

평일 일몰 때 쯤이였는데

무슨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확실히 핫플 인가 보다.

 

주차할 데도 마땅치 않아서 몇번을 돌아다녔다.

 

카페는 예전에 창고로 쓰이던 곳을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탁 트인 풍경과 네모네모한 건물, 미국 풍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었나 보다.

 

사진이 정말 잘 나온다.

 

 

카페에 들어가면 이런 감성 터지는 굿즈들이 나를 반겨준다.

커피 직접 핸드드립 해서 마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살 만 하다.

저 쇼핑백이 탐나서라도 살 것 같다 (ㅋㅋ)

 

 

안에서 보단, 날씨가 좋아서 이렇게 밖에서 걸터앉아서 먹었다.

요새 트렌드 인가?

 

몇일 전에 갔었던 중구에 넌테이블 (nontable) 감성카페도

이런식으로 밖에 걸터앉아서 먹는 카페였는데

넌테이블은 너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있어서

조금 민망한 장면도 연출 되었다.

넌테이블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 해보겠다.

 

메뉴 하나당 저렇게 핸드드립 블렌드를 하나씩 증정해준다.

이게, 포장이 정말 기가막히게 이쁘다.

사진용도로 쓰기도 좋고 인테리어 용도로도 좋을 거 같다.

 

나는 집에 가서 누나에게 선물로 줬다 ㅋㅋㅋㅋ

 

 

 

완전 인스타 감성 그 자체다,,

 

 

또 시간도 노을질 때 맞춰서 가니까

은은하게 정말 이뻤다.

 

하지만 단점은, 시내와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순 있겠지만 불편하다.

 

그래서 자가용이 있는 사람이 가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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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룰리커피 후기 끝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