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애드핏 승인 보류, "콘텐츠 부족으로 보류되었습니다" 해결하기

나는 초등학생 때 부터 네이버 블로그를 취미로 운영하고 있었다.

주제는 대부분 IT 제품 리뷰, IT 업계 이슈 등을 다루는 내용이였다.

 

하지만 최근들어 코딩을 배우기 시작했다.

코딩공부의 99%는 구글링으로 이루어진다 고 생각하고, 또 사용해 왔기 때문에

 

dtistory

구글 검색을 통한 티스토리 블로그 유입이 엄청나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HTML, CSS, Javascript 공부 또한 했기 때문에,

이에 능한 사람이 다루기 좋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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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에는 

네이버 블로그와는 다르게

애드핏 이나 애드센스와 같은 사설 광고 배너를 넣을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 애드포스트" 라는 독자적인 플랫폼을 이용하고

또 승인받기도 여간 까다롭다.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는 매우 다양한 선택지가 있고,

애드핏은 상대적으로 심사가 쉽다는 평이 많기 때문에

애드핏으로 광고배너를 입문하기로 마음 먹었다.

 

사실 애드센스도 해보고 싶지만,

 

2020/05/08 - [Coding | Developing/Android] - 애드몹 무효 트래픽 문제로 인해 게제할 수 있는 광고의 수가 제한되었습니다. 해결 방법은?

애드몹 무효 트래픽 문제로 인해 게제할 수 있는 광고의 수가 제한되었습니다. 해결 방법은?

이 포스팅에서 다뤘듯이,

애드센스와 같은 밥을 먹고 있는 "구글 애드몹" 에서

현재 광고제한을 당하고 있기 때문에

 

승인받는데 험난한 길이 예상되어 애드핏으로 결정 한 것도 있다.

 

하지만 어떤 광고 회사도

개설한지 3일된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해 주진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하지만 나는, 이때까지 블로그를 해온 십 몇년간의 짬에 대한 자신감일까,

근거없는 자신감을 토대로

3일간 작성한 약 20개의 게시물을 믿고

승인 심사를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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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는 영업일 기준 2일 정도 걸린다고 하였다.

나는 주말에 신청했기 때문에 오늘인 '2020년 5월 11일 월요일' 부터 심사가 시작 될 예정이였다.

 

그런데 아침에 휴대폰으로 문자가 한통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상도 했고, 당연한 결과였지만

이렇게 빨리 칼거절을 당할줄은 몰랐다.

 

영업일 이면 월요일인 오늘인데,

11시 정도면

출근 하시자마자 믿고 거른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애드핏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정확한 보류 사유를 찾아보았다.

 

사유는

"콘텐츠 부족"

"콘텐츠 보충 후 재심사를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보류 사유

오히려 다른 이유 없이 콘텐츠 부족이라고 팩트를 들으니까 안심이 되었다.

 

눈물을 머금으며

조금 더 경험을 쌓고 다시 신청하기로 마음 먹었다.

 

열심히 구글링을 해본 결과

블로그 개설 한지 2주정도 지나고

적당히 페이지 뷰가 있는 상태에서

게시글이 20개를 넘어가면 승인 되는 것 같다.

 

내 블로그는 현재 4일 차이고, 게시글은 20개가 넘는다.

아직까진 페이지뷰도 만족스럽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더 짬이 차면 다시 신청해야 겠다.

 

앞으로 내 애드핏 도전기는 계속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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