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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케이크/디저트 맛집 카페 - "크래프터 (crafter)"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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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케이크/디저트 맛집 카페 - "크래프터 (crafter)"

h__glacier_ 2020. 7. 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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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터 (crafter)

대구 케이크/디저트 맛집 카페


대구 칠성동에 위치한 '크래프터' 라는 카페에 다녀왔다.

나는 이 카페에 대한 정보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친구의 추천으로 가게 되었다.

 

큰길 바로 뒤에 위치해서 찾기가 어렵지는 않았다.

 

건물의 외관이 너무 이뻤다.

크래프터 카페는 건물 3층에 있는데, 입구가 다른 가게와 연결되어 있어 조금 헷갈렸다.

 

1층 건물 안에 들어가서, 외곽계단으로 들어가는 형식인데

계단이 이뻐서 그런지 포토스팟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크래프터 카페 외곽계단

인스타에서 많이 보던 인증사진이 이곳이였다.

 

생각보다 카페 내부가 굉장히 작았다.

자리도 많지는 않고, 위층으로 가는 계단이 있었지만 창고(?) 로 활용되고 있는 듯 했다.

 

다행히 자리가 하나 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지만

내가 원하던 창가자리가 아니여서 아쉬웠다.

크래프터 내부 인테리어

 

콘크리트 벽이 깔끔하고 심플하니 이뻤다.

 

최근에 간 카페들은 너무 테이블이 낮게 위치해서 불편했었는데,

책상의 높이는 다른 감성카페(?) 들과 다르게 적당히 높아서 괜찮았다.

 

 

크래프터 아메리카노 & 컵받침

 

컵받침이 부직포로 만들어 진 것 같은데

심플하니 정말 이뻤다.

 

친구의 원가절감 + 디자인 다 충족한 것 같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커피도 쓴맛 보다는 신맛이 약간 나는

만족스러운 아메리카노 였다.

 

난 커피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지만

커피 전문가인 친구가 맛있다 했으니 증명된 것 아닐까?

 

크래프터 흑임자 케이크

이 곳은 커피 맛집 보다는 케이크 맛집으로 더욱 알려진 카페이다.

방문해서 케이크를 포장해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우리도 케이크를 하나 시켜 보았다.

 

여러개의 메뉴중에 '흑임자 케이크' 를 주문했다.

인절미, 초코 체리, 오늘의 과일, 등등 

정말 많은 메뉴가 있었지만

 

뭔가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 흑임자를 주문했다.

 

완전 엄청 맛있다 까진 아니고

그냥 예상되는,,? 맛이였다.

 

그래도 맛있게 다 먹고 나왔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초코 케이크를 한번 시도 해 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카페를 나오며

2층에 마련된 공간을 찍어보았다.

 

곳곳이 포토스팟인 이 곳

크래프터 (Crafter)

 

케이크, 커피 맛집 카페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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