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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북문 분위기 맛집 - "낭만놀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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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북문 분위기 맛집 - "낭만놀이"

h__glacier_ 2020. 9. 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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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놀이

경북대 북문 파스타/피자 맛집


경북대 북문 "낭만놀이"

최근 경북대 북문에서 약속이 있었다.

카페에 갔다가, 저녁을 먹을 식당을 찾던 중 친구의 추천으로

'낭만놀이' 라는 곳에 가게 되었다.

 

친구 말로는 꽤 오래 전부터 있었다고 하는데, 나는 재학 중일때도 정문/쪽문/동문 에서만 돌아다녀서

북문의 맛집에 대해서는 까막눈이였다.

 

낭만놀이는 경대북문 마시그레이 옆 골목 깊숙히 위치해 있었다.

 

알고보니, 브런치카페도 같이하는 식당이였다.

 

바깥에도 자리가 많이 있었지만, 이 날 엄청 더워서 고민없이 실내로 들어갔다.

 

실내는 그렇게 넓지는 않았다.

조금 이른 시간에 가서인지 아무도 없었다.

 

출처 : 네이버 플레이스 '낭만놀이'

메뉴 이름만 봐도 다 맛있어 보였다.

 

우리는 피자1 파스타1을 주문했다.

 

- 리코타 치즈 샐러드 피자 (11.0)

- 감바스 오일 파스타  (9.5)

 

주문 후 얘기를 조금 하고 있으니 금방 음식이 나왔다.

 

우선, 리코타 치즈 샐러드 피자는 정말 맛있었다.

피자의 굽기도 적당했고, 무엇보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피자의 조합이 너무 괜찮았다.

그래서 둘다 너무 만족하며 먹었다.

 

감바스 오일 파스타는 나한테는 매웠다.

그래서 몇 입 밖에 못먹었다 ㅠㅠ

 물론 내가 살면서 한번 볼까말까한 희대의 맵찔이이다. 

 

친구는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새우 살이 오동통한 상태 좋은 새우를 사용한 것 같았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식당 내부 분위기도 살짝 어두우면서 감성이 있었다.

 

다음에도 경대주변에서 분위기있는 저녁을 먹고 싶을 때

재방문 해보아야 겠다.

 

경대북문 '낭만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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