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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cier's Daily Log

낭만놀이 경북대 북문 파스타/피자 맛집 최근 경북대 북문에서 약속이 있었다. 카페에 갔다가, 저녁을 먹을 식당을 찾던 중 친구의 추천으로 '낭만놀이' 라는 곳에 가게 되었다. 친구 말로는 꽤 오래 전부터 있었다고 하는데, 나는 재학 중일때도 정문/쪽문/동문 에서만 돌아다녀서 북문의 맛집에 대해서는 까막눈이였다. 낭만놀이는 경대북문 마시그레이 옆 골목 깊숙히 위치해 있었다. 알고보니, 브런치카페도 같이하는 식당이였다. 바깥에도 자리가 많이 있었지만, 이 날 엄청 더워서 고민없이 실내로 들어갔다. 실내는 그렇게 넓지는 않았다. 조금 이른 시간에 가서인지 아무도 없었다. 메뉴 이름만 봐도 다 맛있어 보였다. 우리는 피자1 파스타1을 주문했다. - 리코타 치즈 샐러드 피자 (11.0) - 감바스 오일 파스타 (..

최근에 대구 동성로 스파크 (관람차 건물) 1층에 쉐이크쉑버거가 오픈했다. 쉐이크쉑은 2001년 뉴욕의 한 핫도그 카트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꾸준히 인기를 얻던 중 한참 전에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에 계속해서 입점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서울, 부산에는 많이 있었지만 항상 대구는 조금씩 느린 것 같다. 서브웨이도 한참 늦게 입점했었는데, 쉐이크쉑도 다른 도시에 비해 많이 늦게 들어왔다. 현재 국내에 매장은 총 13개로, 13번째 매장이 대구 동성로가 되었다. 지난주쯤? 오픈과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동성로 스파크 건물을 한바퀴 둘러쌀 만큼의 웨이팅 줄을 보였고 페이스북 페이지 '실시간대구' 에서는 "KTX 타고 부산 가서 쉐이크쉑 먹고 오는 시간 VS 동성로 쉐이크쉑 웨이팅 기다리고 먹는 시..

2020년은 코로나 19로 인해서 다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오랜시간 격리되어 있다가 5월들어 소강국면에 접어들어 좀 나오려고 하니 이번에는 "신천지" 가 아닌 "이태원 클럽" 문제로 다시 2차 감염이 시작되고 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살고 있다. 하지만 요즘같은 위험한 상황에는 모든 사람들이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며 적어도 '마스크'는 끼고 다녀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구 교동거리가 요즘 레트로 음식점, 술집, 카페로 엄청난 상권을 이루고 있다. 젊은층 들이 즐겨찾는 술집이 삼덕동/중앙로 에서 교동으로 움직이면서 이곳 교동에도 많은 카페와 술집들이 생겨나고 있다. 나도, 요즘 교동 매니아로서 교동에 있는 많은 카페와 술집들을 탐방하고 있는데 오늘은 그중 위..

원래 시내에서 술을 먹는다 하면 삼덕동 또는 동성로에서 먹는게 대부분 이였다. 하지만 어느새 부턴가, 교동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과하지도, 또 너무 가볍지도 않은 고급스러운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좋다. 교동엔 유명한 일명 '인스타 핫플레이스' 감성 카페들이 즐비해있다. 하지만 교동에서 술을 마시는 것은 처음이였다. 많은 선택지 중 어디 갈지 고민하다가 친구랑 '담다디' 앞에 다다랐고 어쩌다 보니 안으로 들어갔다. 대구 중구 경상감영길 205 1층 교동 "담다디" 들어가자 마자 아늑한 분위기가 반겨주었다. 앉자 마자 그냥 제일 유명한 "담다디 세트" 로 바로 골랐다. 수육, 해물파전, 비빔국수로 이루어진 술안주 세트이다. 뭔가 가게 분위기는 파스타/스테이크 를 할것 같은 분위기 였는데 포장마차에서나 볼 법..

대구 삼덕동에는 유난히 감성 밥집들이 많다. 예전에는 그냥 싸고 맛있는 가성비 식당이 최고인줄 알았다. 인스타의 영향인지 나이가 계속 먹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요즘은 분위기 있고 아기자기한 식당들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다.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443길 16-15 053 - 254 - 3737 "서양면옥" 2호선 경대병원역과 경대병원 사이 주택가에 위치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거면 2호선 경대병원역 내리면 금방 도착 할 수 있다. 아기자기하고 산뜻한 분위기 들어가자 마자 나는 파스타 냄새가 내 식욕을 자극한다. 메뉴판을 열었다. 메뉴판부터 감성이 넘친다. 가격대는, 이정도 분위기를 고려한다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이런게 인스타 감성인가 기다리는 동안 한 컷 찍어본다. 음식 비주얼이 엄청나다. 사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