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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못 팬케이크 맛집 카페 - "팜테이블"

h__glacier_ 2020. 9. 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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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테이블

대구 수성못 팬케이크 핫플


대구 수성못 팜테이블

인스타에서 아기 궁둥이 같이 보들보들한 팬케이크가 매우 자주 보였다.

팬케이크 맛집 카페가 많지만

그 중에 가장 가까이 있고 유명한 "팜테이블" 에 다녀왔다.

 

동성로 로데오거리에도 지점이 있지만

나는 팜테이블 수성못점에 방문했다.

 

브런치를 먹으러 아침에 출발하여 도착하니

내가 첫 손님이였다.

 

한 쪽 면이 통유리라 채광이 잘 되어서 밝았다.

따로 밝은 조명 없이 햇빛으로 커버가 되었다.

 

첫 손님이라 매우 한적했다.

나는 안쪽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

밖에서 보는 것 보다 실내가 매우 넓었다.

 

좌석도 종류가 많아서, 내 취향에 맞는 좌석을 선택 할 수 있었다.

 

카페 내부를 구경하며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일행이 와서 주문을 하러 갔다.

 

수성못 팜테이블 메뉴판

우리는 브런치를 먹으러 갔기 때문에

'팬케이크 브런치 (13.0)'

를 주문했다.

 

팜테이블 에서 유명한 수플레 팬케익을 먹어보고 싶었지만

브런치라 다음을 기약했다.

 

옆 손님이 더치베이비를 주문 한 것을 보았는데

이 또한 매우 맛있어 보였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초코바나나 더치베이비를 꼭 먹어보고 싶다.

 

일행 기다리는 중에 심심해서 찍은 감성샷

음료는 아메리카노로 주문했다.

 

딱히 기억에 남는 커피 맛은 아니였다.

 

그렇다고 맛 없는 것도 아니였고

 

신맛 쓴맛 다 적당한 무난한 아메리카노였다.

 

팬케이크 브런치 (13.0)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브런치가 나왔다.

 

구성이 생각보다 괜찮았고, 가격대가 있는 만큼 양도 충분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야채가 너무 싱싱하지 못했다.

사진으로만 봐도 조금 숨이 많이 죽어있는 야채들을 볼 수 있다.

 

나머지는 모두 만족했고, 팬케이크 역시 맛있었다.

 


간단하게 맛있는 브런치 먹고 싶을 때,

인스타 감성 수플레 케익 먹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을

'수성못 팜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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