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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파동 다리밑에 숨은 감성 카페 - "바실리스크 (basilisk)" 본문
바실리스크 basilisk
대구 파동고가교 밑에 숨어있는 감성있는 주택개조 카페
2020년 10월 10일, 조기전역 한 날.
날씨가 너무 좋아 드라이브도 할 겸 수성못을 차로 한바퀴 돌았다.
선루프를 뚫고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이
안그래도 기분 좋은 날에 플러스가 되어 주었다.
어디 갈까 생각하던 중, 수성못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파동에 가보기로 했고
파동에 괜찮은 카페를 찾던 중, 예전에 한 번 들어본 적이 있는 바실리스크로 목적지를 정했다.
파동고가교 밑 공원에 주차장이 넉넉하게 있어
주차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었다.
입구부터 감성이 있었다.
녹슬었는지 페인트 색인지 모를 녹(?) 색깔의 철 팻말이 가장 먼저 보였다.
주택개조 카페라 규모가 크진 않다.
주변의 주택들과 크기가 비슷하지만 인테리어가 눈에 확 띄어 찾기 어렵지 않았다.
입구의 출입문도 상당히 앤틱하다.
무채색 콘크리트 그대로의 벽을 유지한 외관과는 달리
진한 청색으로 포인트를 준 출입문이 이뻐 보였다.
원래 가정집이였던 것을 생각하면
방과 방 사이의 문 및 벽을 허물고
카페의 공간으로 만들어 놓았다.
가장 안 쪽에 카운터 및 주방이 위치한다.
우리는 오레오스콘과 얼그레이티(?) 를 시켰다.
오레오스콘은 달달하니 괜찮은 맛이였다.
곳곳에 이쁜 자리가 많았다.
테이블 마다 모양이 다 달라 새로운 느낌을 주었다.
구석에 있던 카메라 잡지.
내가 좋아하는 카메라 브랜드인 라이카 로고가 이쁘게 박혀있어서
한때 내 카카오톡 배경사진을 담당했던 사진이다.
파동에 이런 이쁜 카페가 숨어있을 줄은 몰랐다.
재방문 의사 100%인 카페
"바실리스크 basil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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