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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cier's Daily Log
당근과자점 대구 지산동 수제 디저트 맛집 몇 주 전, 우연히 동네를 거닐다가 이쁜 카페를 발견했다. 이름은 '당근과자점' 멀리서 봐도 괜찮아 보여서 다음에 꼭 가야겠다 생각하고 잊고 있었는데, 친구도 마침 이 카페 얘기를 꺼내서 가게 되었다. 가기 전 네이버에 검색 해보니, 이미 온라인 매장에서 유명한 베이커리였다. 와디즈 펀딩, 아이디어스 에서 상당히 유명한 스콘 맛집으로 알려져 있었다. '당근과자점' 이라는 이름 답게 당근은 물론이고 여러 재료를 이용해서 스콘, 파운드 케익을 만들고 있었다. 비건 디저트로도 유명한 것 같아 기대를 하고 갔다. 매장에 들어서니 빵굽는 향기가 확 느껴졌다. 식욕을 자극하는 향기였다. 무엇보다 이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다. 지산동 주택가 구석에 위치해 있는데, 주변과 조..
5편으로 기획했던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하기' 포스팅 프로젝트가 마지막을 향해 간다. Android)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하기 4편 - 앱 UI 꾸미기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하기 3편 '앱 UI 꾸미기' 3편에서 WebView를 구현 해보았다. 이와 같이 만들었는데, 무언가 엉성하다. 우선, 위에 'SimilarMan' 이라고 적혀있는 액션바 부터 �� h-glacier.tistory.com 4편 APP UI 꾸미기에 이은 마지막 5편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로 완성한 어플리케이션을 aab 파일로 build 한 후 Google Play Console 에 출시하는 과정을 포스팅하며 마무리할 것이다. 3편에서는 이렇게 Web 어플리케이션을 완성해 ..
더 헤이븐 포항 (THE HAVEN) 포항 오션뷰가 너무 아름다운 카페 이번 6월 말, 친구와 차타고 힐링하러 여행을 떠날 계획을 잡고 있었다. 그러던 중, 포항에 굉장히 이쁜 카페가 있다고 해서, 바로 출발했다. 이름은 THE HAVEN 더헤이븐포항 이라는 리조트 & 카페 이다. 카페 건물 옆에는 엄청난 오션뷰를 자랑하는 리조트가 위치하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카페를 목적으로 온 것이기 때문에, 주차를 하고 바로 카페로 이동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바다냄새가 확 느껴졌다. 나는 바다 특유의 짠내 성애자 이기 때문에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 더 헤이븐 카페는 흔히들 들어본 '포라카이' 느낌으로 해변가에 테이블과 의자가 위치해 있다. 하지만 이 해변가로 나가려면, 카페 내부를 거쳐서 나가야 하며 물론 커피..
카페폰드 (CAFE FOND) 경산 남매지 뷰 카페 방문한지 한달정도 지난 오늘, 뒤늦게 포스팅을 한다. 저번달 굉장히 더운 날 친구와 카페약속이 있었다. 그날은 너무 더워 도저히 대중교통을 타고 갈 자신이 없어서 차를 타고 가려고, 주차장이 잘 되어 있는 카페를 찾고 있었다. 수성못 쪽에도 충분히 좋은 카페가 많이 있지만 너무 많이가서 새로운 곳을 시도 해보려 영남대 경산캠퍼스 쪽으로 찾아보던 중 남매지 뷰가 아름다워 보이는 "카페 폰드" 라는 곳을 찾아서 바로 출발하게 되었다. 범안로를 타고 가니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주차장도 넓찍하게 잘 되어 있어서 쉽게 주차할 수 있었다. 완전 남매지 바로 앞에 위치해서 주차장 부터 뷰가 최고였다. 내부는 큼직큼직하고 통유리라 채광이 잘 되었다. 아메리카노를 ..
헤이안 (HEYAN) 포항 영일대 뷰 루프탑 카페 포항 여행은 정말 많이 간 것 같다. 특히 갈 때 마다 영일대, 죽도시장은 무조건 들러서 이제 우리동네 마냥 익숙한 골목들이다. 최근에도 친구들과 포항 여행을 다녀왔다. 낮에 영일대 주변 바다 뷰가 보이는 카페를 찾아 다니다가 멀리서도 한 눈에 띄는 카페를 찾았다. 아이보리색 대리석? 외관을 가진 HEYAN 카페가 너무 좋아 보여 고민 없이 찾게 되었다. 가까이 다가오니, 멀리서 볼 때 보다 훨씬 컸다. Coffee Bakery 라는 이름에 걸맞게 엄청난 종류의 빵들이 우리를 맞이해 주었다. 바닷가 카페 답게, 커피와 음료의 가격대는 상당히 쎈 편이였다. 우린 아메리카노, 레몬에이드, 청포도에이드 / 말차스콘, 크런치(?) 를 주문하고 위층으로 올라갔다...
노트북을 사용하다 보면 굉장히 어두운 환경에서 사용할 때가 있다. 나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고, 야간에는 어쩔 수 없이 모든 조명을 소등한 환경에서 노트북을 사용해야 하기에 화면 밝기를 최소화 해서 사용할 일이 많다. 하지만, 어느 노트북이던 백라이트가 생각보다 밝아서 최저밝기로 설정해도 내가 원하는 만큼 어두워 지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럴 때, 눈부심과 주변사람에 피해를 최소화 시켜주는 좋은 앱이 있다. apps.apple.com/kr/app/quickshade/id931571202?mt=12 QuickShade Sometimes the display is too bright. With QuickShade you can quickly change the screen brightnes..
최근에 대구 동성로 스파크 (관람차 건물) 1층에 쉐이크쉑버거가 오픈했다. 쉐이크쉑은 2001년 뉴욕의 한 핫도그 카트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꾸준히 인기를 얻던 중 한참 전에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에 계속해서 입점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서울, 부산에는 많이 있었지만 항상 대구는 조금씩 느린 것 같다. 서브웨이도 한참 늦게 입점했었는데, 쉐이크쉑도 다른 도시에 비해 많이 늦게 들어왔다. 현재 국내에 매장은 총 13개로, 13번째 매장이 대구 동성로가 되었다. 지난주쯤? 오픈과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동성로 스파크 건물을 한바퀴 둘러쌀 만큼의 웨이팅 줄을 보였고 페이스북 페이지 '실시간대구' 에서는 "KTX 타고 부산 가서 쉐이크쉑 먹고 오는 시간 VS 동성로 쉐이크쉑 웨이팅 기다리고 먹는 시..
크래프터 (crafter) 대구 케이크/디저트 맛집 카페 대구 칠성동에 위치한 '크래프터' 라는 카페에 다녀왔다. 나는 이 카페에 대한 정보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친구의 추천으로 가게 되었다. 큰길 바로 뒤에 위치해서 찾기가 어렵지는 않았다. 건물의 외관이 너무 이뻤다. 크래프터 카페는 건물 3층에 있는데, 입구가 다른 가게와 연결되어 있어 조금 헷갈렸다. 1층 건물 안에 들어가서, 외곽계단으로 들어가는 형식인데 계단이 이뻐서 그런지 포토스팟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인스타에서 많이 보던 인증사진이 이곳이였다. 생각보다 카페 내부가 굉장히 작았다. 자리도 많지는 않고, 위층으로 가는 계단이 있었지만 창고(?) 로 활용되고 있는 듯 했다. 다행히 자리가 하나 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지만 내가 원하던 창가자리..